국토부는 이번에 청주·무안·대구에서 울란바토르(몽골)를 취항하는 운수권을 LCC에 신규 배분했다. 에어로케이항공(청주)과 진에어(무안), 티웨이항공(대구)이 각각 주 3회 운항한다. 에어부산이 다니던 부산~울란바토르 노선에는 제주항공(주 3회)을 추가해 경쟁 체제를 마련했다. 기존 운항 중인 인천~울란바토르 노선에도 운수권을 추가 배분했다. 비수기에 제주항공 주 3회, 성수기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, 제주항공, 티웨이항공 주 1회씩이다.
이 밖에 무안~상하이(중국)는 진에어가 주 6회, 청주~마닐라(필리핀)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주 540석의 운수권을 각각 받았다. 한~러시아 노선은 에어로케이항공(주 3회)에 돌아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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